소개
인사말
보육·육아는 가족과 사회, 그리고
국가가 함께 해야하는 복지의 영역
안녕하십니까. 인천광역시장 유정복입니다.
‘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노력이 필요하다’는 말이 있습니다.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선 가정뿐만 아니라 이웃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.
특히 생애주기 중 영유아기는 신체·사회정서의 발달이 다른 단계보다도 더 빠르고 압축적으로 이뤄지는 시기입니다. 이 시기에 부모와의 애착과 타인과의 올바른 사회적 관계 형성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.
우리시 ‘아이사랑꿈터’가 공동돌봄을 위한 양육친화적 육아커뮤니티 공간이 되어
아이와 부모, 그리고 아이와 마을을 사랑으로 이어주는 공동체 공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, 이곳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한 공간에서 놀이도 즐기고 이야기도 나누며 건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.
이제 보육·육아는 가족과 사회, 그리고 국가가 함께해야하는 복지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. 인천시는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보육 환경을 위해 인천형 어린이집 설치, 청정무상급식 실시, 아이사랑꿈터 확충 등 공공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습니다.
아이사랑꿈터에서 아이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쌓아 가시길 바라며, 2023년에는 아이사랑꿈터 100호점에서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인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인천광역시장 유정복